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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 뱀 사다리 게임 한국어판 출시 안내

Divedice2018-01-08 14:55:03

추천0 조회수1219

 


 

 

고전 보드게임이라 하면 바둑이나 장기처럼 고풍스러운 형태로 발전한 것들을 쉽게 떠올리기 마련입니다. 하지만 고전 보드게임 중에는 반대로 대중적인 어린이 게임 형태로 발전한 경우도 있습니다. 80년대에 <뱀 주사위 놀이>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게임도 그런 고전 보드게임의 유형 중 하나입니다. 

 

<뱀 사다리 게임>, 혹은 <뱀 주사위 놀이>로 불리는 이 게임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눈만큼 게임 말을 전진하고, 100번째 칸에 도달하면 승리하는 간단한 형식의 게임입니다. , 말을 전진하다가 사다리가 그려진 칸에 멈추면 사다리를 타고 위 칸으로 올라가고, 뱀이 그려져 있는 칸에 걸리면 아래 칸으로 떨어지게 됩니다. 20세기의 어린이 장난감 정도로만 기억에 남아있는 이 게임은 실은 고대 인도에서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게임입니다. 각 칸에는 선행과 악행이 기록되고, 사다리는 선행의 업보를, 뱀은 악행의 업보를 각각 상징합니다. 이 게임의 성격은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방향으로 변화하였는데,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.

 

현대적 보드게임이 국내에 유행하기 시작한 21세기부터는 원작의 도덕적/종교적 성격들은 사라졌고, 아직 복잡한 규칙을 이해할 수 없는 어린이들이 처음 배우는 보드게임의 방식으로 발전했습니다. 선행/악행 등의 장치나 내용은 사라졌고 어디까지나 숫자 칸을 이동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가 되며, 경우에 따라 카드 등이 들어가는 추가 규칙도 있습니다. <스머프 사다리 게임>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.

 

<3D 뱀 사다리 게임> 역시 특별한 도덕적 내용이나 심지어는 이렇다 할 테마도 없는 뱀 사다리게임입니다. 하지만 이 뱀 사다리 게임에는 이전의 게임들과는 다른 큰 차이점이 하나 존재하는데, 바로 3D를 도입했다는 점입니다. 뱀 사다리 게임을 현대적으로 각색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많은 게임은 대체로 테마의 도입, 혹은 추가 규칙 등으로 특징을 살린 것이 대부분이지만, <3D 뱀 사다리 게임>은 본래 게임에서의 핵심적인 부분을 더 강화하는 방식으로 특징을 살렸습니다. 바로 아래층으로 떨어진다는 감각에 집중한 것이죠.

 


 

 

이 게임은 실제로 층이 나누어져 있고, 작은 공 모양의 말을 사용합니다. 각 층의 중간중간에는 구멍이 뚫려있는데, 이 구멍들이 진짜 미끄럼틀 역할을 합니다. 주사위를 굴리고 말을 이동해서 말이 구멍에 멈추면, 그 구멍을 통해 아래로 굴러 내려와 정해진 칸에 멈춥니다. 이 장치를 통해 아래층으로 떨어지는 감각이 게임 안에서 확실히 살아납니다.

 

 

다른 사다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, 100번째 칸에 누군가 도착하면 게임이 끝나는 것이 승부 조건입니다. 하지만 다른 사다리 게임들과는 다른 몇 가지 규칙이 게임을 좀 더 스펙터클하게 만듭니다. 주사위는 두 개를 사용하며, 두 개의 주사위가 같은 숫자가 나왔다면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릴 수 있습니다. 다만 94번 칸 이후로는 주사위를 1개만 굴려야 하며, 100번째 칸까지 도착했는데 주사위 숫자가 남았다면 그만큼 뒤로 이동해야 합니다. 주사위 두 개를 사용한 큰 폭의 이동과 아래로 떨어지는 감각, 100번째 칸에서 후퇴해야 하는 상황 등이 플레이어를 확실하게 들었다 놨다 합니다. 크고 시원시원한 게임판도 이 게임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3D 뱀 사다리 게임 바로가기 <-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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