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VIEW

리바이브

  • 상품코드 : 2022110800019
  • 소비자가 : 155,000
  • 판매가 : 108,500
번호 제목 평점 작성자 작성일
4 아주 괜찮은 유로게임! 첨부파일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카린 2024/01/31

전형적인 유로게임에 엔진빌딩이 들어간 게임인데 중앙 공동 보드에서 지역을 탐험해서 점수를 먹고 자신의 개인 보드에서 테크트리를 타면서 능력치를 올리는 게임입니다.

종족 비대칭성도 리플레이성을 높힙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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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 [상품] 리바이브 후기 첨부파일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게이머_오소리 2024/01/31

 

 

작년 출시 특가로 구매해 지금껏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. 카드 콤보를
터트리고, 엔진과 테크트리를 올려 파워 업그레이드하고, 보드
곳곳을 탐험하고 영역을 점유해 뻗어나가는 재미가 확실한 게임입니다. 다양한 매카닉을 무겁지 않게 잘
조합하고 재해석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. 시스템상 자기 전략에 몰입하는 경향이 크긴 하지만, 점수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다른 플레이어와 직-간접적인 경쟁을
자극하므로 소위 말하는 벽 게임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다. 꽤 다양한 요소를 다루어야 함에도 시선이 지나치게 분산되지 않게 UI
설계한 부분도 좋습니다.



 



 

(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)
가지 단점이자, 구매를 자꾸 망설이게 하는 부분이 아트웍이라 하는데,
실제 게임을 해보면 왜 이런 유화풍의 기묘한 미술을 고집했는지 설득이 됩니다. 오히려 황량한
느낌에 몰입하게 만들고,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이질적이고 고요한 분위기가 전달된다고 해야 할까요? 또한 이런저런 요소를 분명하게 구분하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한 아이콘과 색감, 아트웍 선택은 게임에 의한 피로도를 낮춥니다.

 



 





작년 에센 페어플레이 차트 1위의 화제작이었고, 24131일 현재
보드게임긱 랭킹도 140위까지 올라갔네요. 추세로 봤을 때
100위권 진입도 어쩌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. 출시 당시
이슈가 됐던 일부 타일 색감 문제도 모두 해결됐다고 하니, 구매 고민하시는 분은 더 시간을 끌 필요가
없다고 말씀드립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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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[상품] 개인 블로그 어워드 23년 5점 만점을 준 게임 첨부파일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크로스21 2024/01/29

https://blog.naver.com/bluekms21/223289799035

23년에 즐겨본 게임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재밌었습니다.

 

 

 

첫인상부터 강렬했던 리바이브의 개인 보드는 공돌이 감성 가득한 디자인으로 완성도 높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.

혹자는 가시성이 아쉽다는 평도 있습니다만 저는 테마성이 크게 올라갔다는 생각입니다.

 

 

 

다양한 종족들과 그 종족의 설정에 맞는 아트들은 게임의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려 줍니다.

 

 

 

보드 뒷면에 이렇게 멋진 유화풍의 키 비주얼이 있습니다.

해빙기에 새로 돋아나는 생명이라는 리바이브의 게임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.

흔히 볼 수 있는 아트가 아니라서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저는 작가가 추구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 대단히 마음에 들었습니다.

 

 

 

아내와 같이 2인플을 즐겨봤습니다.

해빙기가 끝나고 대지가 녹아감에 따라 새로운 지형이 드러나는 게임의 태마와 시스템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.

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을 즐기면서 니어 오토마타의 OST를 들으며 즐기니 좋았습니다.

 

 

 

아트뿐만 아니라 게임 시스템 적으로도 엔진 설계와 덱빌딩의 뽕맛을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.

위 사진은 녹색 칩 2개를 꽂고, 녹색 카드를 두 개 사용해 보상 효율을 극대화 한 아내의 플레이 중 한 장면입니다 ㅎ

 

 

 

많은 분들이 사족이라 평가하는 시나리오 부분도 1인플 위주의 게임을 즐기는 저에게는 아주 좋았습니다.

기본 시스템이나 추가되는 요소들이 크게 복잡하지 않아서 이 부분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모든 펀칭 보드를 펀칭하고 카드를 뜯어 새로 추가된 규칙들만 학습해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.

 

시나리오 부분에서 뭔가 특출난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각 종족이 왜 그러한 모양이 되었으며, 세계 멸망 이후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게임의 테마성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네요.

개인적으로 확장의 한국 발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확장은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될 뿐 새로운 시나리오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.

 

다음 게이머에게 추천합니다

1. 아트와 태마에 이질적인 매력이 느껴지시는 분

2. 엔진 설계와 덱빌딩의 시너지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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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간단하지만, 확실한 엔진 빌딩! 시너지를 내려면? ... 첨부파일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매르디르 2024/01/22

 

 해보고 참 좋아하게 된 게임입니다. 

 

 단순한 몇가지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연쇄적으로 시너지가 발생합니다. 

 자원의 수입도, 효율도 더 좋아지게 됩니다.

 그런데 이게 방향이 참 여러 갈래 다보니 할 때 마다 고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. 

 

특히 무엇보다 독특한건.

선택하기에 따라(고급난이도?) 비대칭 종족 특성이 매우 특이한 편인데

어떤 종족이냐에 따라 타일의 가치+ 지형지물의 가치도 달라지다보니 게임 맛이 매번 달랐습니다.

 

플레이어들과의 인터렉션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.

탐험을 누가 먼저 하냐에 따라 즉시 점수를 받는 것이 있는데, 우선순위가 그만큼 중요합니다.

 

제가 먹으러 간 빵을 낚아 채면 마음아프겠죠. ㅠㅠ

(약간 가이아 프로젝트 행성 먹히는 느낌이랄까?

자원 관리를 하다보면 가이아 향기가 날때가 많습니다.)

 

 

그리고 솔로플레이 꼭해보세요. 

 

세계종말에서 살아 남은 돌연변이 인간들의 사색(?)을 담고 있는데, 

맨 마지막 멘트가 몹시 의미심장합니다.

 

보드게임 스토리로서는 얄팍하지 않고 고민한.. 깊이가 있습니다.

 

전 극호였어요. 

 

게임 추천드립니다.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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