번호 | 제목 | 평점 | 작성자 | 작성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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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 | 아주 괜찮은 유로게임! | 카린 | 2024/01/31 | |
전형적인 유로게임에 엔진빌딩이 들어간 게임인데 중앙 공동 보드에서 지역을 탐험해서 점수를 먹고 자신의 개인 보드에서 테크트리를 타면서 능력치를 올리는 게임입니다. 종족 비대칭성도 리플레이성을 높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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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 | [상품] 리바이브 후기 | 게이머_오소리 | 2024/01/31 | |
작년 출시 특가로 구매해 지금껏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. 카드 콤보를
(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)한
작년 에센 페어플레이 차트 1위의 화제작이었고, 24년 1월 31일 현재 https://cdnfile.divedice.com/_data/editor_attach/product_review/202401/31/02637fd158409d0a70bcd8191f95f83c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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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| [상품] 개인 블로그 어워드 23년 5점 만점을 준 게임 | 크로스21 | 2024/01/29 | |
https://blog.naver.com/bluekms21/223289799035 23년에 즐겨본 게임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재밌었습니다.
첫인상부터 강렬했던 리바이브의 개인 보드는 공돌이 감성 가득한 디자인으로 완성도 높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. 혹자는 가시성이 아쉽다는 평도 있습니다만 저는 테마성이 크게 올라갔다는 생각입니다.
다양한 종족들과 그 종족의 설정에 맞는 아트들은 게임의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려 줍니다.
보드 뒷면에 이렇게 멋진 유화풍의 키 비주얼이 있습니다. 해빙기에 새로 돋아나는 생명이라는 리바이브의 게임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. 흔히 볼 수 있는 아트가 아니라서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저는 작가가 추구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 대단히 마음에 들었습니다.
아내와 같이 2인플을 즐겨봤습니다. 해빙기가 끝나고 대지가 녹아감에 따라 새로운 지형이 드러나는 게임의 태마와 시스템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.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을 즐기면서 니어 오토마타의 OST를 들으며 즐기니 좋았습니다.
아트뿐만 아니라 게임 시스템 적으로도 엔진 설계와 덱빌딩의 뽕맛을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. 위 사진은 녹색 칩 2개를 꽂고, 녹색 카드를 두 개 사용해 보상 효율을 극대화 한 아내의 플레이 중 한 장면입니다 ㅎ
많은 분들이 사족이라 평가하는 시나리오 부분도 1인플 위주의 게임을 즐기는 저에게는 아주 좋았습니다. 기본 시스템이나 추가되는 요소들이 크게 복잡하지 않아서 이 부분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모든 펀칭 보드를 펀칭하고 카드를 뜯어 새로 추가된 규칙들만 학습해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.
시나리오 부분에서 뭔가 특출난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각 종족이 왜 그러한 모양이 되었으며, 세계 멸망 이후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게임의 테마성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네요. 개인적으로 확장의 한국 발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확장은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될 뿐 새로운 시나리오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.
다음 게이머에게 추천합니다 1. 아트와 태마에 이질적인 매력이 느껴지시는 분 2. 엔진 설계와 덱빌딩의 시너지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 https://cdnfile.divedice.com/_data/editor_attach/product_review/202401/29/8473600c4854a0fadf4270ca6951b56f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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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| 간단하지만, 확실한 엔진 빌딩! 시너지를 내려면? ... | 매르디르 | 2024/01/22 | |
해보고 참 좋아하게 된 게임입니다.
단순한 몇가지 행동을 반복하다보면 연쇄적으로 시너지가 발생합니다. 자원의 수입도, 효율도 더 좋아지게 됩니다. 그런데 이게 방향이 참 여러 갈래 다보니 할 때 마다 고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.
특히 무엇보다 독특한건. 선택하기에 따라(고급난이도?) 비대칭 종족 특성이 매우 특이한 편인데 어떤 종족이냐에 따라 타일의 가치+ 지형지물의 가치도 달라지다보니 게임 맛이 매번 달랐습니다.
플레이어들과의 인터렉션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. 탐험을 누가 먼저 하냐에 따라 즉시 점수를 받는 것이 있는데, 우선순위가 그만큼 중요합니다.
제가 먹으러 간 빵을 낚아 채면 마음아프겠죠. ㅠㅠ (약간 가이아 프로젝트 행성 먹히는 느낌이랄까? 자원 관리를 하다보면 가이아 향기가 날때가 많습니다.)
그리고 솔로플레이 꼭해보세요.
세계종말에서 살아 남은 돌연변이 인간들의 사색(?)을 담고 있는데, 맨 마지막 멘트가 몹시 의미심장합니다.
보드게임 스토리로서는 얄팍하지 않고 고민한.. 깊이가 있습니다.
전 극호였어요.
게임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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